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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쉬고 내일 쓸께요
그래도 되지 않을까요?
#시집
#감성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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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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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시집을 내고 나서 제주도 트레킹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거창한 고민은 아니지만 걸으면서 많은 의문과 고민에 대한 답을 찾고자 하였습니다. 인간 관계에서 오는 기쁨과 슬픔, 살아가는데서 찾아오는 좌절감과 성취감 동전의 양면같은 삶이 걷는 것과 비슷하다는 생각하며 걸었습니다. 글을 쓰는 이유에 있어서도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딸이 제가 쓴 글들을 읽으며 방황하지 않고 길을 잃지 않게 부끄럽지 않은 삶과 글을 써야 겠다는 목표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글은 읽는자의 감정에 따라 살아 움직이는 생물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그러하였듯이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위로와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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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1부 어느새 내 마음에 바다를 이룬다
2부 널 위해 쓰는 글들을 멈추지 않으리라
3부 그대에게 좋은 것만 보여주고 싶다
4부 입김 녹여 따뜻해 지는 마음
두번째 시집을 내고 나서 제주도 트레킹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거창한 고민은 아니지만 걸으면서 많은 의문과 고민에 대한 답을 찾고자 하였습니다.
인간 관계에서 오는 기쁨과 슬픔, 살아가는데서 찾아오는 좌절감과 성취감 동전의 양면같은 삶이 걷는 것과 비슷하다는 생각하며 걸었습니다.
글을 쓰는 이유에 있어서도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딸이 제가 쓴 글들을 읽으며 방황하지 않고 길을 잃지 않게 부끄럽지 않은 삶과 글을 써야 겠다는 목표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글은 읽는자의 감정에 따라 살아 움직이는 생물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그러하였듯이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위로와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글쓴이 | 글그림
1978년 2월 출생, 한국생활작가협회 회원, 학창시절에는 화가를 꿈꾸었고 졸업 후에는 화장품 디자이너로 일하였다. 현재는 평범한 블루칼라 직장인이다. 글쓰기가 취미였지만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한건 뇌종양을 앓고 나서다. 낮에는 직장인으로 밤에는 글을 쓰는 작가로 여전히 바쁜 삶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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